-
예기치 않은 「블랙리스트」공방(국감추적)
◎내무·노동위/“정부 개입으로 작성된 것”/야당/“잘 모르는 일” 발등의 불 꺼/경찰/ 부산 금호상사의 블랙리스트 8천여명 컴퓨터 디스켓사건은 이번 국정감사기간내내 내무·노동위의
-
정치사건 관련 6명 공소취소/문동환의원등 포함
대검은 25일 국회의원 관련 및 국회고발사건으로 1심에 계류중인 신민당 문동환 의원등 신민·민주당 국회의원 4명과 박종문 전농수산부장관 등 정치인 6명을 공소취소했다고 발표했다.
-
총선앞둔 의원들 「양면작전」(광역 표밭을 가다:10)
◎“차린상에 나도…” 얼굴내밀기 분주/거의 한달전 하향… 좌담회·상가 돌며 득표전/기초의원까지 합세 「의원운동원」 사태/선거연락 책임자·사무원등으로 품앗이/“뽑아주니 광역후보 들러
-
90년을 풍미한 말…말…말…|'총체적 위기"서 "권-폭 유착"까지
3당 통합이란 충격적인 정계 개편으로 막이 오른 올해의 정국은 통합에 대한 시비와 여파로 야당 의원 사퇴소동·야권통합 움직임을 빚어내면서 정치를 소용돌이 속으로 몰아넣었다. 제안한
-
세비ㆍ사무실등 월5백여만원 손실/사퇴의원(정치와 돈:18)
◎부수입 찾거나 은행에 융자신청도(주간연재) 『사정에 따라서는 굉장히 어려운 의원들도 있을 것으로 보이는데 당으로서도 최대한 돕도록 노력하겠습니다.』 평민당의 김대중총재는 지난 2
-
중국 “운남성을 대 동남아 전진기지로”(지구촌화제)
◎미얀마등과 국경무역 활발/메콩강 뱃길트고 주도엔 공항건설 중국 서남부 운남성이 최근 중국의 대동남아 전진기지로서 주목을 받고 있다. 미얀마(구버마)ㆍ라오스ㆍ베트남 등과 접경지역인
-
제1야당의 집안단속/박보균 정치부기자(취재일기)
요즘 평민당 총재실과 총무실의 주요업무중 하나가 당내 소장의원들의 동향파악이다. 소장의원중 누가 야권통합파 대열에 끼어들까 예의 관찰하고 있으며 조윤형부총재등 중진급이 여기에 편승
-
평민 제동에 표결지연
「4당 합의」와 표결 처리를 놓고 승강이를 거듭하던 국회 농림수산위의 추곡수매가 결정은 막판 표 대결 직전 찬반 토론에서 평민 의원들이 단순히「반대」이상의 선전 효과를 노려 민정·
-
추가 입북설 확인.해명 분주
서경원 의원 밀입북 사건에 대한 수사가 확대되면서 밀인북 의원이 더 있느냐는데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. 야당마다 은밀하게 자체 점검을 실시중인데 의원 회관 주변에선 『아무개의 행적이
-
김 판사 집 화염병 투척|배후세력 색출을 촉구|평민·민주서 성명
평민당의 이상수 대변인과 민주당의 이인제 대변인은 6일 각기 성명을 발표, 서울대생 제명 취소판결을 내린 김영진 부장 판사 집 화염병 투척 사건은 사법권 독립에 정면 도전하는 행위
-
정치현안 입장개진 자제
○…평민당의 김대중 총재가 최근 들어 가급적 정치현안에 대한 입장개진을 자제하고 기자들의 질문에도 원칙론만 되풀이하고있어 주목. 특히 노태우 대통령의 연두기자 회견에 대해서도 알맹
-
「광주」아닌「신현확 청문회」인상|6일 「광주청문회」이모저모
신현확 전 총리를 출석시킨 가운데 속개된 6일의 국회광주 청문회는 10·26후 5·17까지의 「신현확 내각」의 위치와 신씨의 역할에 대한 신문이 장장 9시간20분여 계속돼 광주청문
-
김대중씨에 여 시간 끌기 작전으로 한때 공방
여야의원들은 김대중씨의 정치적 지위와 피해자라는 측면을 고려해 매우 조심스럽고 정중한 신문태도를 보였으나 이씨에 대해선 예상대로 표정부터 달리하는 신문태도를 보여 대조적. 이씨에
-
"소아마비 운동권 학생 강제징집"
농림수산 국회 농림수산위의 「소 파동 및 수입 쇠고기 불법 매장 진상 조사위원회」의 김영진 위원장 (평민) 김진영 (민정) 박태권 (민주) 윤재기 (공화) 의원은 17일 오후 헬리
-
국감 자료 「5공 비리」관련이 으뜸
l6년 만에 부활된 국정감사를 앞두고 감사당사자인 국회는 물론 행정부등 각 부처가 준비에 부산하다. 그러나 감사하려는 쪽이나 당하는 쪽이나 너무 오랜만의 감사이기 때문에 갈피를 못
-
민정당 발표 양심수 명단
민주당은 25일 양심수 명단 5백 28명을 야권 3당 인권옹호위원장 회의에 제출했다. 이중 지난번 회의 때 평민당이 제출했던 명단에서 누락됐거나 추가로 분류된 사람은 다음과 같다.
-
도간부들 도정협조 걱정
○…제주에서는 2명 또는 3명 모두 여당후보가 당선될 것이라는 당초 예상과 달리 제주시 현경대, 북제주 양정규, 서귀포-남제주 강지순후보등 3명의 민정당후보가 모두 탈락하는 바람
-
지방에선 지금|항의시위|집단탈당|무소속 선언 민정당 공천 뒷말 무성
민정당 공천 후유중이 심각하다. 탈락자 지지세력들의 공천철회 궐기대회, 집단탈당, 원 정시위농성 등으로 부작용까지 빚고 있다. 게다가 엎친데 덮친 격으로 무소속 출마를 불사하는 공
-
"입당하라 조르더니 이제와서 버리기냐"
○…민정당 현역위원장의 공천탈락률이 가장 높은 곳은 노태우 대통령의 고향인 경북지역. 이 지역은 현역의원 10명 가운데 지구당위원장을 내놓은 채문식 대표위원을 포함, 박경석 염길
-
민정 공천자 3분의 2가 "새 얼굴"
민정당은 13대 총선 공천작업을 거의 매듭짓고 빠르면 16일께 발표한다. 이번 공천에서는 지역구출신 현역의원 20명선이 탈락되며 그밖에 출마를 포기하거나 사퇴한 채문식·이범준·홍성
-
(5)-수도권 여야당력집중…강원·제주 여표밭 부동
인천·경기등 수도권은 이번 총선에서 여야세력 소장외 결정포인트다. 지난 대통령선거를 통해 「야당강세」의 오랜 전통이 크게 퇴색한 가운데 민정당은 승리의 여세를 몰아가고 있으며, 야
-
(1)|일부 과열지역은 "이미 중반전"
해동과 더불어 불기 시작한 선거바람이 전국 표밭을 서서히 달궈 가고 있다. 그동안 선거구가 확정 안돼 눈치보기에 바빴던 후보들은 선거구가 거의 소선거구제로 굳어지는 듯 하자 일제히
-
일반인 청중몰려 대학로메워 백완기|"야표 어느한쪽으로 몰아줘야" 평민|"전경개입확실, 책임은 정부에" 민주|나라·국민위해 인신공격삼가" 민정
○…민주당의 김영삼후보는 7일 전남·여수·순천·광양과 경남의 하동·남해·진주등에서 유세를 가질 예정이었으나 첫 유세지인 여수에서 폭력방해를 받아 전남쪽의 나머지 순천·광양유세를
-
본사창립 12돌 축하해주신 분들
부산시교육위원회교육감 구용현 ▲한국사학재단 경북회장 최현우 ▲대한전우군경 유족회회장 김영진 ▲해양경찰대장 염보현 ▲부산상공회의소회장 양정모 ▲전남공보실장 유민봉 ▲전남도지사 고건